음악방

사랑이매아리칠때-안다성

그낭 그럿게 2008. 6. 18. 20:58

 

 

 

 

사랑이 메아리칠때 / 안다성

 

 

 

바람이 불면 산위에 올라
노래를 띄우리라 그대 창까지
달 밝은 밤은 호수에 나가 가만히 말하리라
못잊는다고 못잊는다고
아 아 진정 이토록 못잊을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 친다

 

꽃피는 봄엔 강변에 나가
꽃잎을 띄우리라 그대 집까지
가을밤에는 기러기편에 소식을 보내리라
사무친 사연 사무친 사연
아 아 진정 이토록 사무칠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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