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의 영전에 바친다 노무현의 영전에 바친다 -부림사건무죄판결,내란음모 사건과 뭐가 다른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저만치 떠나고 있었던 것일까... 6년 전, 필자는 서울시청광장에서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뒤따르며 어느덧 서울역 앞 고가도로 위에 서 있었다. 카메라가 자꾸만 떨.. 넉두리방 2014.02.15
‘인공위성’처럼 대통령 주변 맴도는 인수위원들 [이명박 정부 3년 평가] ‘인공위성’처럼 대통령 주변 맴도는 인수위원들 국민일보 | 입력 2011.02.23 18:16 | 집권 초기 현 정부 주요 정책과 개혁의 밑그림을 그렸던 대통령직 인수위원들은 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명박 대통령 주위에 포진해 있다. 청와대와 정부의 주요 포스트를 절반 이상 장악했.. 넉두리방 2011.02.24
외로워서 술한잔 마셨어요 외로워서 술한잔 마셨어요 외로워서 술 한잔 마셨어요. 그대 없이는 쓸쓸한 이 밤에 너무도 적막하고 외로워서 저도 술 한잔 마셨어요. 잘 익은 양주라서 그런지 얼음조차 섞지 않은 독하디독한 술이지만 목구멍을 타고 흐르는 향긋하고 톡 쏘는 달콤쌉쌀한 맛이 제법 괜찮은데요. 외로워서 한잔 그리.. 넉두리방 2010.11.26
지루한 밤은가고(황장엽) 이별 지루한 밤은 가고 새 아침은 밝아온듯 하건만. 지평선에 보이는 검은 구름이 다가오는구나, 영원한 밤의 시절이 찾아 오는구나, 벌써 떠나야 할 시간 이라고 이세상 하직할 영이별 시간이라고 값없는 시절과 혜어짐은 아까울 것 없건만 밝은 앞날 보려는 미련 달랠길 없어, 사랑하는 사람은 어떻.. 넉두리방 2010.10.18
알몸 어머니의 모성애 /작가미상 알몸 어머니의 모성애(눈물이 납니다) 알몸 어머니의 모성애 /작가미상 눈이 수북히 쌓이도록 내린 어느 추운 겨울날 ! 강원도 깊은 산 골짜기를 찾는 두 사 람의 발걸음이 있었습니다. 나이가 지긋한 한 사람은 미국 사람이었고, 젊은 청년은 한국 사람이었습니다. 눈속을 빠져나가며 한참 골짜기를 .. 넉두리방 2010.10.14
이명박 XXX, 아직 2년이나 남았네!" "이명박 XXX, 아직 2년이나 남았네!" [뉴데일리] 2010년 10월 04일(월) '로커' 이상훈, MB 욕해서 서울시 공연 중단? 프로야구 LG트윈스 투수 출신 가수 이상훈이 공연 중 현직 대통령을 겨냥해 "XXX"라는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일고 있다. 왓(WHAT)의 리드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이상훈은 지난 3일 서울 잠실종.. 넉두리방 2010.10.07
보고싶은 얼굴 보고싶은 얼굴 하나 눈이 부시게 그리워 해도 목이 타는 고 갈증처럼 보고싶기만 한 그대 솟아 오르는 눈물샘 깊이네 묻어 둔다 파도 치는 깊이 처럼 몰아 쉬는 한 숨속에 그대 말간 얼굴은 생각끝 기억이란 꽃으로 가슴에 붉은 꽃을 달고 피었다 인연으로 얽히지 못하고 그리워 하는 연인들 가슴이 나.. 넉두리방 2010.08.22
삼남(三南)사람들~약간의 생각과 문화의차이 삼남(충청·전라·경상)은 지형도 다르고 물산이 다르므로 거기에 사는 사람의 개성도 각기 다를 수밖에 없다. 돈이 갑자기 생기면 쓰는 용도도 각기 다르다고 한다. 충청도 사람은 돈이 생기면 옷을 사 입는다는 말이 있다. 전라도는 음식을 해 먹고, 경상도는 집을 고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의식.. 넉두리방 2010.03.02
성격차이로 이혼한다고요? 성격차이로 이혼한다고요? 많은 이들이 이혼하거나 헤어지는 1순위로 '성격차이'를 꼽는다. 물론 나도 그랬던 것 같다. 헤어질 마음을 먹을 때 가장 많이 생각하고 결론지어지는 이유가 '우린 역시 안 맞아!' 였던 것 같다. 성격이란 도대체 무엇이기에 이렇게 많은 이들을 갈라놓는 것일까? 한 심리학 .. 넉두리방 2010.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