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후배글

영원한사랑!

그낭 그럿게 2009. 3. 22. 07:39

다른 그 무엇도 필요 없이

지금 있는 그대로 마음 움직이지 않게

사랑하게 해주세요

 

잠들지 않는 새벽

간밤의 이슬이 풀잎에 맺혀 있다가

아침 햇살 간지럽힐 때

빛나는그 이슬의 영롱함을 간직한

그 마음처럼만 그대를 사랑하게 해주세요.

 

당신을 지금처럼만

그리워하게 해주세요.

내사랑 그대가 내곁에 있든지 없든지

지금 간직하고 있는 마음처럼만

그사람을 그리워하게 해주세요.

 

아지랭이 가물 가물 굴절되는 빛이

가슴을 뚫고 내 심장을 향해

사랑을 물을때도 나 메아리처럼 그사람을

지금처럼만 사랑하게 해주세요.

 

하염없이 그리움의 향기가

내마음에 파문이 되어 돌아오는 마음

그마음 처럼만  그 사람을

그리워 하게 해주세요.

 

지금 처럼만  그  사람을

사랑하면서 잊은 듯이 살다가도

문득 그 사람의 모든 것이

그리워지고 보고 싶어지면

 지금의 내 모습처럼  달려가서

사랑을 하게 해주세요.

 

떠도는 구름이

멈추어 지는 법이 없듯이

그 사람을 향한 내사랑이

 

구름처럼 멈추지 않고

세월 흘러가는 강물처럼

영원히 사랑하게 해주세요.

 

 구자곡 사랑 님들요 ^^계절이 바뀌어도

변치말고요  지금처럼만 우리 모두

오래오래 사랑하며 살자고요~~~^^

나도요  우리님들 마니 마니  사랑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