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이의 유래
각설이 타령의 속내는
얼~씨구 씨구 들어간~다. 절~씨구 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얼씨구 절씨구 지하자졸씨구……가 이 노랫말의 원문이다.
누구나 알고 쉽게 흥얼거리는 각설이 타령이다.
헌데 이 가사 속에는 우리 민족의 슬픔과 애환이 숨어있다.
그 숨어있는 이야기는 이러하다.
孼氏求 卍氏救 至下子卒氏救가 원문 한자이다.
覺說理타령이라 하는데 깨우침을 나누어주는 사람을
각설이라 한다. 뭘 깨우쳤는데???
각성받이라는 말이 변화되어 각설이가 된 것이다.
各姓받이는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으로부터 씨를
받았는데 그 씨가 누구의 씨인지 모를 때 각성받이라
한다. 각성받이->각성이->각설이로 변한것이다.
氏란 한자를 잘 보면 의미심장한 표의문자이다.
사내가 자신의 것을 손으로 쥐고 있는 모양이다.
뭔가 준비를 하기 위한 모양이기도 하다.
그래서 누구누구의 혈통을 씨라고 한다.
얼씨구란?
우리나라의 가족사에 서얼(庶孼)이란 말이 있다.
서자와 얼자를 합친 말이다.
서자는 양반이 양가나 중인의 여자를 첩으로 얻어 낳은
자식을 말하며 얼자란 천민의 여자로부터 얻은 자식을
말한다. 그러니 천하디 천한자에게 씨를 구한다란
의미이다. 절씨란 절깐에서 씨를 구한다란 의미이고
지하자졸씨구는 세상에서 가장 바닥생활을 하던자가
전쟁터에서 졸병으로 허드레 막일을 한 사람인데
그에게로 부터 씨를 구한다란 의미이다.
이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으로 조선의 건장한 사내들의
씨가 전쟁터에서 사라지고 남아 있는 씨가 없었던 시대에
불러진 노래이다. 혼기가 되거나 전쟁터에서 졸지에 과부가
되니 사내를 찾을 수 없고, 자식이란 가업을 이으며
농촌에서는 생산동력원인데 마땅한 사내가 없으니 그런
천한 사람의 씨라도 얻고 싶은 절박함을 노래한 것이다.
조선시대에서는 중들은 사실 천민이였다.
이런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고 여기저기서 건배를 하면서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다’하면서
술을 마시는 酒辭로 쓰여지기도한다.
각설이란 무슨 말인가?
요즈음 선거 연설을 보라!
우리는 우리의 원형(原型)을 잃어버렸다.
하느님! @@@&&&***
왜 나를 이렇게 맹글었소!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서글퍼 집니다.
살아보려고 이리저리 발버둥을 쳐봐도...
매사가 기가 떵- 맥힙니다.
음매- 옴매- 오마니- 옴마이반메흠...
그러면서 각설이의 개지랄 춤이 시작된다.
팔딱팔딱 뛰기도 한다.
신나게 품바 춤을 추기도 한다.
37세에 장가 못간 세월을 비판하면서...
손으로 어디를 만지는가?
성적욕구는 1차적 욕구다.
어어...
잘도 흔들어 주는 째진 모습을 보고...
넋을 잃고 쳐다보며 트렌스효과를 만끽한다.
하소연하는 모습도 구구각색...
흰 양말에 검은 양말...
이것이 방외지국(方外之國)이 아닌가?
가슴이 터지도록,
심장 속의 그녀를 노래한다.
아랫도리 바지를 내리니...
각설이 허리띠...
어떤 여자 분이 이마에 돈을 붙인다.
각설이가 신바람이 나서 괭가리를 쳐댄다.
신명난 소리에 깡통이 가득찬다.
각설이 타령 어떼요?
검은 안경을 낀 각설이가 으시댄다.
고맘습니다!!.
각설이의 가발
오늘날 정치행위는 교정분리 체제입니다.
본질, 속알. 씨알, 아리랑을 상실해 버린 얼빠진 껍질, 물질구조입니다.
우리 민족은 교정분리 사상도 있지만, 제정일치 본능이 아주 강합니다.
하느님, 하나님, 한얼님, 옴마, 옴, 고마루, 뿌리, 모궁 , 태극, 천일, 신명, 흥,
본질, 실상, 일원, 인내천, 통일장, 영생명, 핵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설이는 바로 우리 내면 내안에 있는 자성자리 참자리를 일깨어주는
우직하고 천박한 음이온(-)적 방편이지만,
여기에는 너와 나를 다함께 한마음, 한우리, 한일터가 되게 하는 이치도 있습니다.
" 각설이는 깨달음을 설파하는 仙님입니다."
(옮겨 옴)
여하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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