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창 화백이 그린 예수님 탄생에서 승천까지
아래 그림은 우리나라 고귀한 화백 운보 김기창이 한국인으로 예수탄생과 수난과
죽음과 부활에 이르는 14를 포함하여 총 30장의 화면이 담겨져 있는 그림을 모두
한국인모상으로 그렸는데 그 중 핵심적인 그림만 아래에 올렸습니다.
이를 근거로 실제 14처를 순수 우리 한국인모상으로 설치한 곳이 있는데 그곳이
충남 서산의 해미성당이 관리하는 해미성지가 있습니다.
당시 부모와 함께 잡혀온 14세의 유 베드로는 자진해서 구덩이에 뛰어들었죠.
지금도 매주 금요일에는 비가 오더라도 우산을 쓰고 초롱등을 들고 저녁 8시경
해미성내 관헌앞마당에서 제1처 '사형선고를 받음'을 시작으로 성내를 돌고
성밖을 돌며 10처부터 해미성지 무덤에서 부활까지 거행을 합니다.
해미 성지는 전국에서 잡혀온 천주신봉자로 낙인 찍힌 천여명을 해미 성 밖
구덩이에 생매장을 한 곳으로 그때 14세의 순교한 유대철(베드로)성인을
기리기 위해 서산시 운산면에는 대철중학교가 지금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철중학교는 041-669-2861, 서산시 운산면 갈산리 419-16에 소재하고
지금은 공교육기관으로 운영되고 있고, 서산시내 성당 마당에는 사람 키보다
큰 맷돌 중앙구멍에 철사를 당겨 목을 잘랐던 돌이 처량하게 있답니다.
해미성지에는 다리를 잡고 사람머리를 내려친 바위돌과 해미성지 안의 고목
나무에는 사람을 걸어 놓던 철사로 나무가 이상하게 성장한 모습도 있고요
기일마다 해미성당은 해미성지에서 야외미사로 무명의 성인을 기립니다.
성모의 수태(가브리엘천사).
예수의 탄생.
요한에게 세례 받음.
제자들을 만남.
오천명을 먹임.
물 위를 걷다.
죄 없는 자가 먼저 돌을 쳐라.
예수의 발을 씻음.
최후의 만찬.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
재판을 받다.
십자가를 지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심.
시체를 옮기는 제자들.
부활.
승천. |
오늘도 축복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기 바라면서 볼거리 전해드립니다
今日も樂しい一日になることを願いながら見どころ傳えて上げます
잎(葉 : Leaf) 위에 정교하게 새긴 예술적 조각품
葉の上に精巧に刻まれた藝術的彫刻品
아름다운 그림이 너무 많아 혼돈될정도
솜씨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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