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샹그릴라!
저 멀리 산에 쓰여진 샹그릴라라는 글자가 환상의 장소 '샹그릴라'를 실감나게 한다.
송잔린스 사원의 전경이 보이기 시작했다.
'샹그릴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절이다.
송잔린스와 소수민족 여인네들.
"어서 오세요."
사원 앞의 한 스님이 미소로 여행가족들을 맞이해주고 있다.
꽤 높은 곳에 위치한 사원.
붉은 의상을 입은 스님의 뒷모습과 사원의 입구가 조화를 이루다.
예술적인 송잔린스 건물.
사원의 위용이 느껴진다.
현지 가이드인 오용일님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는 여행가족들.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노란 옷의 여행가족들을 바라보는 건물위의 스님들.
송잔린스 사원의 건축 부분 부분이 정말 예술 그 자체였다.
송잔린스 건물을 유심히 올려다 보고 있는 고도원님.
'깊은산속옹달샘'을 꿈꾸고 있기 때문일까. 어딜 가나 건축물에 관심이 크다.
마니차 돌리기.
경전을 읽지 않고도 마니차를 돌리는 것만으로 부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된다고 한다.
화려한 사원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 중인 여행가족들.
하늘, 산, 땅 등의 자연과 건축물이 마치 원래부터 하나였던 것처럼 잘 어우러져 있는 곳.
마을을 내려다보고 있는 스님의 뒷모습.
스님이 내려다 본 마을 풍경이 아마도 이러지 않았을까.
멀리 보이는 산과 마을, 이 곳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기도해 본다.
송잔린스 사원 옆 보리밭 풍경.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이상향'으로 꼽히는 샹그릴라,
샹그릴라는 다른 곳이 아닌 '내 마음 속'에 있는 것이었다.
출처 : 행복 충전소(大名*大明*大命)
글쓴이 : DaeMyu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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