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정보

등산중 호흡법

그낭 그럿게 2010. 3. 2. 01:19

보통사람의 심박수는 65~70회 정도인데, 

운동을 많이 하는 스포츠맨의 심박수는

50회 이하라 합니다.

 

심박수가 낮을 수록 그에 비례해서 수명도 길어집니다.

 등산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오랫동안 하면

심폐기능이 향상되어 심박수를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운동을 과다하게 하면

운동하는 동안에는 심박수가 급격히 증가햐게 되므로,

평생 사용할 심박수를 빨리 소모시켜

수명이 단축된다는 이론도 있습니다.(심박수는 평생사용할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다고 함)

 

그러므로 적절한 운동으로 폐활량을 늘려

평상시의 심박수를 낮추어야 겠지요.

등산시 핑요한 산소를 섭취하기 위해 들여 마셔야 하는

공기의 양은 1분당 약 150리터이지만,

코로만 들여 마실 수 있는 양은 57리터에 불과 합니다.

 

따라서 등산 중에는

숨이 가쁘지 않도록 코와 입으로 충분히 들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원칙적으로 코로 호흡을 해야

폐로 들어가는 공기를 따뜻하게 하고 먼지, 미생물, 세균등을

걸러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심폐기능이 향상되고 페이스 조절능력이 높아 지면 점차 코로만

호흡할 수 있게 됩니다.

 

등산시 운동 페이스를 잘 조절하여

너무 숨이 차 오르는 것을 예방하여야 합니다.

숨이 가빠오면

폐호흡을 할 수 밖에 없읍니다.

가능하면 가슴이 아닌 배로 호흡하는 복식호흡이 가능하도록 하며

어느 정도 숙달 되면 코로 들여 마셔서

입으로 내뱉는 호흡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숨이 가쁘면

연속해서 2번 코로 들여 마셔 짭게 2번 내뿜는 방법으로

호흡조절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요령있는 건강한 산행을 하셔서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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