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나무방

끝내 당신은 외면하고 말았네요

그낭 그럿게 2010. 3. 20. 02:19

끝내 당신은 외면하고 말았네요
                                  

당신이 그리워
많이 울기도 했던 나 였고
당신을 잠시라도
잊어본적 없던 나 였고
당신에게 사랑한번
구걸 해본적 없던 나 였지요

그저 마음 속 으로만
사랑한다 메아리 치듯 되풀이 하며
아파도 그리워도 말한마디 못하고
당신을 기다리 던 나 였지요

당신 만을 바라보며
사랑한다 말 해 주기만 을 기다렸던 나
그런 난 바보같다 란 생각 에
눈물로 밤을 지새는 일이 수 없이 많았는데
그런 날 끝내 당신은 외면하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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