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고운소리

중년에 찿아든 사랑앞에

그낭 그럿게 2010. 8. 20. 12:13

중년에 찾아든 사랑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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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에 찾아든 사랑앞에 한사람을 사랑하면서 그리워 하는 것은 결코 쉬운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기쁨과 아파함 으로 쓰디쓴 한잔의 커피로 달래보려 하지만 그리움은 사라지지 않고 더욱더 보고픔 으로 헤매며 외로움은 자신을 더욱더 힘들게만 합니다 그러나 내 자신의 초라함에 후회하고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다시금 헤아려 보려고 후회없는 늪으로 빠지지 않게 한잔의 커피로 마음을 더욱 알게 되는 것을 알게 하지요 사랑이라 함은 이렇게 힘들고 무거운 짐이건만 왜 중년에 찾아든 사랑에 감사함을 느껴봅니다 조금만 부는 바람에도 흔들려 날아가 버릴것만 같은 불안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자신들의 자리에서 서로를 꺼지지 않게 바라보며 그 염려가 꺼져 버릴까 타는 염려속에 중년의 사랑은 조금식 커져만 갑니다 지금 이 나이에 당신 지금 그 나이에 찾아든 중년의 사랑이 전부 기쁨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중년에 찾아들 수 있는 사랑을 기다릴 수 있으니까요 구설에 오르는 사랑이 아닌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그런 사랑으로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둘만의 사랑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에게 나에게 찾아든 사랑에 감사하며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과 나 사랑하기에 내 삶에 최선을 다할 수 있습니다 항상 미소 지을 수 있고 항상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중년에 찾아든 사랑을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중년에 찾아든 고운 아름다운 사랑앞에 두 무릎을 접고 겸손히 사랑을 받아 들이고 싶습니다 당신도 나도 중년에 찾아든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