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나무방

하루살이 인생

그낭 그럿게 2006. 1. 17. 01:29
                   **********힘들어 하지 마세요 *******

      『 헤즐넷의향과 카프치노의 향에 취해 』 그리움과 보고품에 목말라 하면서도 볼수 없는 그리움이 쌓이고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오늘 하루의 삶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쩔수 없는 하루를 보내지는 않았는지요. 그렇지가 않다면 내일의 행복을 위해 밝은 내일을 기약하면서 보람된 하루를 보내셨는지요. 내 마음에 중심을 어데다 두고 금쪽같은 시간을 활용하였느냐에 따라 내 일생 행복의 지표지수가 달라진다는것 아시는지요 모르시는지요.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수만 있다면 모든것을 다 할수가 있습니다. 그 하루의 행복한 삶을 위해 오늘 하루도 쉼없는 삶을 열심히 보냈습니다. 엄마의 품과 같은 유명산으로 해서 아빠와 같은 듬직한 치악산이 있는 제천을 경유하여 서울에 도착하니 땅거미가 밀물같이 밀려드네요. 어제의 피곤함에 힘들어 하면서도 가족의 행복과 나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있기에 힘든것도 모르고 악셀레이터를 깊게 밟고 내려 갑니다. 한쪽으로 쏠려가는 무감각한 핸들이 밉기도 하지만 그럴때면 생각이 나는 카프치노의 그윽한 향에 피곤도 잊고 노래도 한가락 하면서 내려 가는길은 오직 나만의 작은 행복이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