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긴 여정
무지개꿈을 찾아
머나먼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길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갈 수가 없습니다.
돌아오는 길을 잃어버릴 정도로
무지개의 유혹에 미쳐 있었나 봅니다.
아..이젠 어디로 가야 한단 말인가
아무리 울면서 부르짖어도
대답없는 메아리 뿐이었습니다
그래요.삶은 그리 냉정한 것..
모든것은 무지개 빛 뜬구름이었다는 것..
저 노을빛 속에 감추고픈
나의 슬픈 삶을
노래로 토해 내고 싶습니다.
이젠..그저...노 저어 가노라고..
슬픔도 아픔도 모두 짊어지고서..
죽는 그날까지..
단지, 돌아가는길도 모른 체
그저 저 뱃사공처럼 노을 저어 저어
가는 수 밖에 없는 것
슬픔만을 싣고서...
결국은 인생은 긴 여정
풀 수 없는 과제..
그러나 갑니다..떠납니다.
삶의 끝을 향해..
오늘도..내일도..
언제 긴 여정을 한번 떠나보세요.
불혹의 언덕 우리님들!
삶의 여정에서 항해사가 한번 되어 보세요.
시작되는 일주일의 첫날입니다.
새로운 기분으로 좀더 향그러운 나날들
알차게 엮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미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