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두리방

선물같은 당신

그낭 그럿게 2006. 3. 26. 22:51
    
    선물같은 당신 
    미안요 
    늘 부족하다 하지 말아야겠서요 
    당신의 존재로 꿈을 빚는 나는 
    마음의 보석 상자를 간직했는데요 
    힘들어 하지 않을거여요 
    늘 안타까와는데 이제는 그러지 말아 야겠서요  
    당신의 마음 하나로 깨어나는 나는 
    또 하나의 선물로 채우는 걸요 
    빛을 삼켜먹은 어둠이 
    어제를 유린했던 시간 이었지만 
    다시 그려나가는 내 안의 아름다움은 
    당신이란 이름의 선물 때문인걸요 
    한 세상 키 작은 잎새가 된다해도 
    바람이 할퀴고 간 들녘으로 남는다 해도 
    당신이 함께 하는 하루는 눈부신 선물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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