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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감의 무한도전 `6500원에 육해공 무한 리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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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값마저 올라 서민들의 배를 조이는 요즘, 6500원으로 무한정 고기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 생겨 화제다. 그 주인공은 무한리필 구이 뷔페 ‘신대감의 무한도전’. 뷔페지만 가격도 저렴하다. 1인당 6500원만 내면 된다. 이쯤되면 고기 뷔페와 같은게 아니냐 의문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대여섯 가지 음식을 늘어놓고 정작 먹을 거 없는 일반 고기뷔페와는 다르다.
우선 메뉴가 다양하다. 불닭, 삼겹살, 양념갈비, 불주물럭, 새우 등 육해공을 아우르는 20여가지 메뉴를 갖추고 있어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자체 개발한 매운 양념육이나 직화 구이를 해 내는 것도 남다르다. 청양고추에 베트남, 중국, 태국 고춧가루를 섞어 만든 특제 매운 소스로 구워낸 붉닭, 불오징어, 불삽겹 등은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맵지만 은근한 중독성이 있어 여자들에게 특히 인기다. 매운 속을 달래주는 누룽지탕도 무료니 금상첨화다. 이 외에도 화양리점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장어 구이도 놓치지 말 것. 두 마리만 먹어도 본전은 뽑는다. 데리야끼소스로 양념한 장어구이를 직화로 구워내 은은한 향이 감돌아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화양리점 02-468-6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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