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들

밤에피는야화

그낭 그럿게 2006. 1. 14. 13:16
            피는 야화 입니다

 
야 화 / 바다새 별빛을 살라 먹고 별빛을 살라 먹고 그 향기 그림으로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 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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