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들

보고푼 사람

그낭 그럿게 2006. 1. 14. 12:59
그립고 보고픈 사람


♧그립고 보고픈 사람♧ 아무리 불러도 지겹지 않은 이름. 그대에게 엽서를 쓴다는 것은 내 마음 한쪽을 떼어보낸다는 뜻이다. 그대에게 가 닿을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날마다 나는 내 마음을 보내느라 피 흘린다. 그대 이름만 긁적거리다 더 이상 글을 쓸수 없는 까닭은 이 세상의 어떤 언어로도 내 마음을다 표현하지 못할 것 같아서다. 그대,밉도록 보고픈 사람 나는 이제 들키고 싶다. 그대를 알고 부터 날마다 상처투성이가 되는 내 마음을.

'좋은글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을 여는  (0) 2006.01.14
밤에피는야화  (0) 2006.01.14
[스크랩] 오늘이있음을 나는 기뻐합니다  (0) 2006.01.03
[스크랩] 황우석에 대한 진실은--  (0) 2006.01.01
[스크랩] 여러분께 사과 드립니다  (0) 200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