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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스크랩] 채동욱 혼외아들? 이서진-나경원과 초등학교 동문!

그낭 그럿게 2013. 10. 26. 06:53


 

 

(이 학교에는) 그만그만한 애들 - 유명 인사의 자제들 - 이 많이 다니기 때문에 아버지 이름이 올라와 있어도, 누구네 집 아이인지 큰 신경은 쓰지 않습니다.
아이가 유학 갈 무렵에야 (아버지가 누군지) 알았지만 워낙 예민한 문제여서…


지난 6일 채동욱(54) 검찰총장의 [내연녀] Y(54)씨 측근과의 인터뷰를 통해 [혼외아들의 존재]를 단독 보도했던 <조선일보>가 한 발 더 나아가 "모 초등학교 생활기록부에 채군의 아버지 이름이 <채동욱>으로 표기돼 있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전해 파장이 일고 있다.

 

<조선일보>는 9일자 10면 톱기사로,
채동욱 검찰총장이 혼외(婚外) 관계로 얻은 아들(채OO·11)이 올해 7월 말까지 다닌 서울 시내 사립 초등학교의 기록에 "아버지 이름이 채동욱"으로 명기돼 있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아이 전학(미국 유학) 서류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아버지 성(姓)하고 이름을 (기록에서 옮겨) 쓰다 보니, 검찰총장과 (성과 이름이) 같더라구요.
처음엔 '설마' 했는데….
그 사실이 왜 (채 총장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때 안 드러났는지 저도 의문입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채군은 2009년 이 학교에 입학해 올해 5학년 1학기를 마쳤고, 지난 8월 31일 미국 뉴욕으로 유학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를 살펴보면,
채동욱 검찰총장에게 오래된 [내연녀]와 [혼외자식]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모 초등학교에선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사실은 채군 학교의 여러 관계자가 본지에 증언하면서 밝혀졌다.


채군의 아버지 직업이 [과학자]로 알려졌다는 사실과, 채군의 생활기록부에 아버지 성명이 <채동욱>으로 적혀 있었다는 사실 모두, [학교 관계자]의 입에서 불거진 내용들이다.

심지어 채군의 학교 친구들조차 [채군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를 알고 있었다.

채군의 학교 친구들은 본지에 채군이 [아빠가 검찰총장이 됐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결국 채군이 다녔던 모 사립초등학교가, [대한민국 검찰총장이 혼외아들을 두고 있다]는 보도의 온상(溫床)이 돼 버린 셈이다.

이에 따라 해당 초등학교에 대한 [관심도]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 채군이 서울 삼성동 아파트에 오랫동안 살아왔고
▲ 해당 학교가 유명 인사의 자제들이 많이 다니는 사립학교라는 점을 들어, A초등학교와 B초등학교를 [유력한 후보군]에 올려놓고 있다.

A초등학교는 삼성가(家) 자제들이 많이 입학하는 학교. B초등학교는 정재계 인사들의 자녀들이 두루 포진돼 있는 전통있는 학교다.

그러나 [네임밸류]와 [학교 위치], [출신 인사들의 면면]을 고려하면, 서울 강남권에 위치한 B초등학교가 채군이 다닌 학교일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한 교육계 관계자는 본지에 "소문의 근원지가 B초등학교라는 말이 떠돌고 있다"고 전하기도.이와 관련, B초등학교 관계자는 9일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해당 소문에 대한 진위를 물어보는 취재진의 질문에 "왜 우리에게 그런 걸 물어보느냐"며 퉁명스럽게 전화를 끊었다.

아니, <조선일보>에 우리 학교의 이름이 나오기라도 했습니까?
왜 자꾸 우리에게 이런 걸 물어봅니까? 그런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겠습니다. 


B초등학교는 서울 시내에서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서 깊은 학교다.

예전부터 [유복한 집안]의 자제가 다니는 것으로 유명했던 B초등학교는 대학 등록금에 맞먹는 비싼 학비 때문에 평범한 서민들은 명함조차 못내밀 정도.

B초등학교를 졸업한 유명 인사로는 탤런트 이서진, 나경원 전 의원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밖에 신승남 전 검찰총장 손녀와 배우 박상원의 자녀, 개그맨 서세원의 아들도 이 학교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군, 육필원고 남겨 눈길

"어머니도 나처럼 괴로워하고 계셔.."

 

재미언론인 안치용씨도 B초등학교를 채OO군의 모교로 지목하고 있다.

<경향신문> 출신으로 韓-美 정·재계 사정에 밝은 안씨는 본인의 개인 블로그 [시크릿 오브 코리아(SECRET OF KOREA)]에서
"채동욱 총장의 아들로 지목된 채모군이 자신의 학교가 발간한 학교문집에 (자신의)괴로운 심정을 담은 글을 남겼다"고 주장했다.

특히 안씨는 "이 글에는 채군의 어머니가 자녀 교육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채군이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했음을 알 수 있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002년생인 채군이 다닌 학교는 서울 OO구의 유명사립학교인 B초등학교로 확인됐으며
B초등학교가 최근 발간한 학교문집에는 채군의 사진과 함께 채군의 글이 실려 있었습니다.
채군은 학교 문집에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으며 교복인 양복에 넥타이 차림의 반명함판 사진과 함께 채군이 재학 중인 반 이름과 채OO라는 채군의 이름이 인쇄돼 있었습니다.


안씨는
"채군의 얼굴사진은 누가 보더라도 채군의 부모가 누구인지를 짐작할 수 있을 정도였다"
"채군은 이 글에서 자신과 어머니가 괴로워한다는 사실을 비추면서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어른스런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5월은 상쾌한 바람과 맑은 햇살로 가장 쾌적함을 주기 때문에 계절의 여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나의 5학년 5월은
온통 불만과 짜증으로 상쾌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원과 시험, 숙제 등 모든 것이 짜증스럽습니다.
어머니가 눈치채시고 저녁마다 나에게 쓰는 편지를 쓰게 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쓰셔서 서로 바꾸어 보면서 엄마와 나의 마음을 서로 알게 됐습니다.
온통 나에 대한 마음과 사랑으로 어머니 역시도 나처럼 괴로워하고 계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을 알고 난 뒤)내가 후회않을 만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친구들을 배려하며 부모님과 선생님을 존경하고 이 아름다운 계절, 5월과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나의 5학년 생활을 멋지게 해보려 합니다.


안씨는 "채군의 글을 보면,
아들과 어머니 모두 아픔이 적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며 "어머니와 자신의 아픔, 그리고 어머니를 위하겠다는 애틋한 마음을 담은 채군의 글은 아버지가 호적에 기록되지 못한 [모자가정]의 아픔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안씨는
"채동욱 검찰총장이 채군의 아버지라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채 총장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한 가운데, 채군의 이 글은
[아직은 국민들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아버지의 관심과 사랑을 갈구하는 외침이라는 해석도 제기된다"고 덧붙였다.

 

영원이라는 이름의 무한공간  |  글쓴이 : 사랑고파 원글보기
출처 : 아름다운 인연이 고이는 방
글쓴이 : Ado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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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스캔들에 조갑제-지만원의 진단
조선일보에 대한 채동욱의 대응은 부적절
 
                                                                               류상우 기자


채동욱 검찰총장의 ‘유전자 검사 추진’과 ‘조선일보에 대한 정정보도 소송’에 대해 우익애국논객들은 부적절하다면서 비판적 반응을 보였다.

 

먼저 조갑제 대표는 채동욱 총장이 임 여인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지 않으면 '누명' 벗을 수 없다”는 글을 통해 임모 여인이 조선일보 등 언론사에 보낸 편지로 해서 채동욱 검찰총장 婚外子(혼외자) 의혹 사건은 성격이 명료해졌다”며

“편지 내용은, 조선일보 보도 내용의 핵심부분이 사실임을 입증,

조선일보의 취재가 정확하였음이 확인되었다.

이런 성실성으로 해서 民刑事(민형사)간 이 신문이 책임질 가능성은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조갑제 대표는

“이 편지내용이 사실이라면 가장 큰 피해자는 채동욱씨이고 가해자는 임모 여인이다.

자신을 여러 모로 도와준 채동욱 씨를 '내연의 남편'이라고 가족까지 속였고, 이로 해서 조선일보에 보도되기에 이르렀기 때문”이라며

“그렇다면 채동욱 총장은 배신을 때린 임 여인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야 한다”고 주장한 조갑제 대표는 “자연스럽게 임 여인 아들과 채동욱, 그리고 임 여인에 대한 유전자 감식이 이뤄지게 된다.

 

임 여인의 편지가 사실이라면 조선일보도 임 여인에게 속은 게 된다. 채 총장은 조선일보를 제소하기 전에 임 여인을 고소해야 맞다”고 주장했다. 조선일보는 원수취급하는 채동욱 검찰총장의 태도는 잘못된 것이라는 지적으로 풀이된다.


“만약 채동욱 총장이 명예훼손 고소도, 유전자 감식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를 의심할 권리가 있다”며 조갑제 대표는 “채동욱 총장이 이 사건에 대하여 시간끌기 작전을 선택하였다면 총장직을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의혹을 빨리 해소할 수 있는 수단이 있음에도 의도적으로 시간을 끈다면 훼손되는 것은 검찰의 신뢰와 권위”라며

 

채동욱 총장으로 해서 法治(법치)의 핵심 국가기관이 의혹의 대상이 되는 사태를 막아야 할 사람은 임명자인 朴槿惠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일보의 보도는 언론의 당연한 의무이고, 채동욱 검찰총장은 오히려 임모 여인에게 소송해야 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적절한 인사조치를 해야 한다는 반응이다.


12일 지만원 박사는

채동욱건, 법분쟁은 법원이, 공직윤리 판단은 대통령이!”이라는 논설을 통해 채동욱과 조선일보와의 분쟁은 개인 채동욱과 개별법인 조선일보와의 사적 분쟁이 아니다.

채동욱은 검찰공직의 대표이고, 조선일보는 국민의 대표다”라며

“공직자가 의심받을 일을 했을 때 국민에게는 언제나 공직자에 해명을 요구할 권리가 있고, 공직자는 적극적인 방법으로 의혹을 해소시킬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렇게 언론이 질문하고 공직자가 대답하는 것이 ‘사회적 계약’일 것이라고 지만원 박사는 규정했다. 조선일보이 보도에 소송을 하는 채동욱의 행태는 공직자의 의무와 사회적 계약을 파괴하는 행위라는 지만원 박사의 풀이다.


채동욱과 그의 내연녀로 알려진 임모 여인의 관계에 대해 채동욱은 분명 국민으로부터 충분히 의혹을 받을 만한 행동들을 보였다.

1999년 부산에서 검사로 근무할 때 임여인이 운영하는 술집에 다녔고, 채동욱이 서울로 옮겨 온 후 임여인도 서울에 올라와 강남에서도 금싸라기 동네에서 그럴듯한 술집을 차릴 정도로 엘리베이터식 직상승을 기록했다”며

 

지만원 박사는

임여인의 편지에 의하면 두 사람은 서로를 아끼고 존경하는 사이가 되었고, 급기야는 임여인이 이 세상에 ‘절대로 내놓을 수 없다는 미스터리 남자’와의 사이에 낳았다는 아이를 미혼모 자식으로 등록하여 살아오다가 5년 전에 그 아이를 초일류 사립학교에 입학시키면서 아버지 이름을 지금의 검찰총장 채동욱으로 등재했다”고 요약했다.


지만원 박사는

“조선일보 기사들과 임여인의 고백에 의하면 그녀가 술집을 연 이후 채동욱

1) 많은 검사들을 이끌고 자주 임여인 주점에 들려 매상을 올려주었고,

2) 그 여인은 술집에 끼어드는 불청객(깡패, 공무원 등)들이 꼬이지 못하도록 자기의 남자가 채동욱이라 주위에 선전했다”며

     “세속적으로 말하자면, 채동욱 검사는 임여인의 기둥서방 역할을 단단히 했고  ‘손이 큰 물주’ 역할을 단단히 해 준 것이었고,

    보통의 기둥서방이 아니라 ‘찬바람 나는 검찰간부의 직책’이  기둥서방에 치장용으로 악용된 것도 사실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임여인은 교사들, 학무모들, 학생들로 구성된 학교공간과 그녀의 생활-영업 공간 그리고 집안에서도 무시 받지 않기 위해 채동욱 검사가 내 남자라는 말을 퍼트렸고, 드디어는 초등학교 기록에는 임여인의 남편이자 11세 아동의 아버지가 검찰간부인 채동욱이라 기록될 만큼 임여인과 가까운 사이가 됐다”며

 

지만원 박사는

“이런 그녀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1) 채동욱은 물론

2) 검찰간부직 전체가 한 여인에 의해     마구 악용당한 피해자가 된다.

    만일 임여인의 말대로 채동욱이 이용만 당한 피해자라 하면   채동욱은 이 사실을 알려준 조선일보를 상대로 싸울 것이 아니라,   조선일보에 감사를 표해야 맞다”고 주장했다.  조갑제 대표와 맥을 같이하는 주장이다.


지만원 박사는

“하지만 채동욱은, ‘인간 채동욱은 물론 검찰간부직’을 술장사하는데 악용한 임여인, 학교에서 주위에서 개인신분 치장에 함부로 악용한

절대로 용서될 수 없는 그 임여인에 대해서는 조금의 분노도 표하지 않았다.

어째서 ‘채동욱 및 그를 싸고도는 검찰 고위직들’은 분노를 쏟아내야 할 임여인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채동욱과 검찰간부직’이 한 여인에 의해 마구 짓밟혔다고 알려준 조선일보를 향해 분노를 표출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하면서 이를 ‘일반 국민이 가장 이해할 수 없는 부분’으로 규정했다.


지만원 박사는

채동욱은 또 조선일보가 정정보도를 하지 않은 데 따른 간접강제 신청도 함께 한다고 한다.

정정보도를 하지 않는 책임으로 고액의 강제금을 신청할 것이며 관련 판례에 의하면 하루당 수백만 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도 전했다”며

“일반 국민들은 듣기만 해도 겁이 나는 조치”라고 주목했다.

 

이어 “이것이 바로 일국의 검찰총장이 취해야 할 자세인가?”라고 물은 지만원 박사는

1) 조선일보는 국민을 대표하여 의혹을 제기했다.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 의혹을 제기한 한 것이 아니라  공익을 위해 한 것이다.

2) 만일 조선일보가 아무런 근거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채동욱과 검찰에 피해를 주기 위해 이런 의혹을 제기했다면 일반국민은 조선일보 편에 서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채동욱은 국민들로부터 의혹을 받을만한 행동들을 충분하고도 남을 정도로 크게 그리고 진하게 했다”며

 

지만원 박사는

“만일 채동욱 스스로가 입장을 바꾸어놓고 이런 내용들을 음미해 보더라도 조선일보의 의혹제기는 칭찬을 받아야 할 의혹제기인 것이지 소송을 당하고 핍박을 당해야 할 행위가 절대 아니다”라며 “만일 채동욱이 정말로 공직자의 영혼을 보유했다면 조선일보의 등을 두드려 줄 수 있는 아량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 즉 유전자 검사를 해주고, 임여인과의 관계도 소상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조선일보에 대해 채동욱, 검찰간부, 임여인의 반응은 검찰총장의 직책에는 어울릴 수 없는 치졸한 게임’이라고 봤다.


지만원 박사는

“유전자 검사는 제2의 문제다. 지금까지 정리된 것만 가지고도 채동욱의 행위는 공직자로서 용서받을 수 없다.

채동욱이 벌이고 있는 법적 조치는 공직자로서 취해야 할 조치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지만원 박사는 마지막으로 지만원 박사는 “윤창중이 술을 먹고 저지른 순간적인 실수와, 채동욱이 검찰 간부 계급장을 달고 15년 동안 임여인에 베푼 행위들을 양쪽 저울 접시에 올려놓고 달아보라고 요구하는 국민의 수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며

 

윤창중은 현지에서 짓밟혀도 되는 존재이고, 채동욱은 이토록 대우받아야 할 존재라면 그 차이와 이유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는 ‘좌익이 우대받고, 우익이 홀대받는 대한민국의 풍토’에 대한 한 국민의 질문일 것이다.

 

[류상우 기자: dasom-rs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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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9/12 [23:36]  최종편집: ⓒ allinkorea.net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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