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를 찾아가는 길.
'샹그릴라'는 우리말로 '내 마음 속의 해와 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꿈 속 고향처럼 작게 보이는 티벳 마을.
샹그릴라에 가까이 올수록 티벳의 향기가 짙어졌다.
티벳 전통 가옥이 있는 마을.
산과 어울리는 작고 아담한 전통 가옥들의 모습이 정겹다.
하늘인지, 물인지...
파란 하늘, 그 하늘이 그대로 투영된 맑은 호숫가 풍경이
이 곳이 샹그릴라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웠다.
티벳의 하늘과 전통 가옥, 그리고 소수민족 아가씨..
다같이 스트레칭!
오랜 시간 버스를 타고 이동하다보니 몸이 근질근질,
쭉쭉 뻗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 주었다. 한 아이가 여행가족들의
스트레칭을 열심히 따라하고 있다.
"저도 잘 할 수 있어요."
티벳의 한 꼬마 소년의 해맑은 미소가 햇살보다 밝다.
아이와 함께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역시나 미소가 맑은 사람은 허보라님.(위 사진 오른쪽)
"최고예요!"
맨 앞 서혜미님의 표정과 엄지손가락을 치켜 든 모습이 정말 시원함을 느끼는 듯하다.
시원한 머리 마사지.
스트레칭이 끝나고, 어깨 주무르기가 끝난 후 다 함께 머리를 마사지 해주고 있다.
이 시간이 몸도 시원하게 해주지만, 서로서로 허물을 벗고 친구가 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티벳의 작은 마을을 둘러보며...
마을로 걸어 들어가다.
티벳 전통 가옥의 모습.
대부분이 나무로 지어져 있고, 2층으로 되어 있다.
1층에는 가축을 키우고, 사람은 주로 2층에서 생활한다.
거인 의자?
의자처럼 생긴 이 구조물은 추수한 곡식들을 말리는 것으로,
마을 곳곳에 놓여 있었다.
한가로이 점심을 먹고 있는 소들.
티벳의 전통 마을 풍경.
멀리서 바라본 풍경이 편안하면서도 풍요롭게 느껴진다.
드디어 '샹그릴라'에 도착하다!
샹그릴라 시내.
샹그릴라 탄생 50주년 기념 축제라 건물마다 깃발들이 화려하게 꽂혀 있다.
샹그릴라 고성 골목.
리장의 고성보다는 작았지만, 아기자기한 면이 돋보이는 곳이었다.
오래된 돌길이 고성의 운치를 더해준다.
샹그릴라 고성의 사람들.
샹그릴라 고성은 꼬치구이가 유명하다고 한다.(오른쪽 위)
전통 복장을 입은 아가씨들의 복장이 무척이나 화려하다. (왼쪽과 오른쪽 아래)
출처 : 행복 충전소(大名*大明*大命)
글쓴이 : DaeMyu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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