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施情敦和>> . . . <<施情敦和>> . . . /글쓴이 : 木香 <<施情敦和>> -둘째 아들 목향- 호롱따개 할방구야 화롯불에 밤구워라 구칸청와 대청난간 청실홍실 불밝히고 황초농이 녹아가듯 부부지정 쌓아보자 알콩달콩 할망구야 곳간청주 퍼내와라 한잔가득 따루어서 춤을출래 노래할래 솜포대기 키운자식 둥.. 좋은글들 2006.02.26
기도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 나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님! 영혼과 육신이 함께 천국에 오르신 성모 마리아님! 찬미 받으소서... 아버지와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께서는 당신을 반갑게 맞이하시고 수많은 천사들과 성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당신을 천상 천하의 여왕으로 선언하셨습니다. 나의 어머.. 좋은글들 2006.02.25
진한 커피향 진한 커피가 생각나면 한잔의 진한 커피가 생각나는 날 이왕이면 펄펄 눈이라도 왔으면 좋겠다. 창밖으로 내리는 눈이라도 본다면 잊었던 기억 속의 좋은 모습이라도 생각이 나지 않겠는가? 이제는 빛바랜 앨범을 꺼내 한 장 한 장 넘겨보아도 사진 속에 있는 얼굴 들은 먼 타국사람 같고 무엇이 저리 .. 좋은글들 2006.01.17
허무한사랑 허무한 사랑 글/이슬꽃비(김옥주) 꿈이었을까 영혼 위를 스쳐 간 하얀 발자국은 꿈이었을까 진저리치던 그리움은 무서리 되어 내리고 간밤 삭풍은 마른 나목 가지 끝마다 울음 되어 맺히더니 눈물 같은 하얀비가 소리없이 내립니다. 꿈이었을까 꿈이었을까 낮달처럼 허무한 반나절의 그리움은 꿈이었.. 좋은글들 2006.01.17
속상해 하지마세요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단 한가지뿐입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그것을 잃어버리기 전까지는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잃고 난 후에야 그 소중함을 깨닫지만 이미 때는 늦어 버린 뒤입니다 눈 들어 세.. 좋은글들 2006.01.16
향기~~~~ 사랑이 있는 눈은 아름답습니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 수가 있고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도 있지요. 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 건강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닌지요.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좋은글들 2006.01.16
영상기도 †영상기도† 인생의 사계절 주님, 그러나 때때로 우리는 시간을 좀 늦췄으면, 이 삶이 영원히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봅니다. 그러나 주님, 이승의 삶은 영원하지 못한 것이 아닙니까? 시간은 쥐중하나 지나가 버리는 것. 주님, 하루도 단 한 순간도 헛되이 보내지 않게 하소서. 매일매일을 귀.. 좋은글들 2006.01.16
더사랑하겠슴니다...... ****덜 미워하고 더 사랑하겟습니다 ****^-^* 덜 미워하고 더 사랑하겠습니다. 덜 가지고 더 행복하겠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대신 웃겠습니다. 다가오지 않은 내일을 두려워하는 대신 오늘을 열심히 살겠습니다. 잘못된 결정을 후회하는 대신 새로운 결정을 내리겠습니다. 실패를 안타까워하는 대신 다시.. 좋은글들 2006.01.16
새벽을 여는 새벽을 여는 미화원 새벽을 여는 미화원/해화 긴 아픔 묻어 두었던 잠을 깨우고 천사의 마음으로 새벽을 연다 지난 것의 더러움이 아니라 그 길로 오실 따뜻한 한 사람을 위해 누구나 걷고 있지만 남기고 간 발자국은 다른 색깔로 남는다 비틀거림과 착각의 그림자로 혹은 혼돈의 색으로 또는 망각의 .. 좋은글들 2006.01.14
밤에피는야화 피는 야화 입니다 야 화 / 바다새 별빛을 살라 먹고 별빛을 살라 먹고 그 향기 그림으로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 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좋은글들 2006.01.14